미성년 자녀를 위한 후견인 (guardian) 지정 방법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비해 자녀를 돌볼 사람을 지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뉴욕에서 법적으로 후견인을 지정하는 방법을 안내드립니다.

부모로서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준비 중 하나는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비한 계획입니다. 만약 갑작스럽게 사망하거나 의사결정을 할 수 없게 되었을 때, 누가 자녀를 보호하고 양육할 것인가요? 뉴욕에서는 적절한 법적 문서를 통해 후견인(guardian)을 사전에 지정함으로써 자녀가 믿을 수 있는 사람의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수 있습니다.

왜 후견인 지정이 중요할까요?

후견인을 미리 지정하지 않으면, 법원이 자녀의 보호자 지정을 결정하게 됩니다. 후견인 지정 관련하여 가족 간의 의견 충돌이나 법적 분쟁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그 사이 자녀는 안정적인 돌봄을 받지 못할 위험이 있습니다.

뉴욕에서 후견인을 지정하는 방법

1. 유언장에 후견인을 명시하기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유언장(Last Will and Testament)에 주 후견인과 대체 후견인(backup guardian)을 지정하는 것입니다.

2. 예비 후견인 지정서(Standby Guardian Designation) 사용하기

   이 별도 문서를 통해, 중병, 사고, 구금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양육할 수 없을 경우신속히 지정된 후견인이 자녀를 돌볼 수 있습니다.특히 이민자 가정이나 한부모 가정에 매우 유용한 방법입니다.

3. 사전 대화 나누기

   후견인 지정을 고려 중인 사람과 미리 대화를 나누고, 후견인의 책임을 수락할 의향과 능력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자녀 양육에 대한 가치관, 기대 사항, 재정 지원 계획도 공유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녀의 미래, 지금 준비하세요

미래는 예측할 수 없지만, 지금 준비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후견인 지정은 자녀를 위한 유산 설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김진욱 변호사 사무실 (The Law Office of Jin-Wook Kim, P.C.)에서는 자녀가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보호받을 수 있도록 법적으로 유효한 후견인 지정 문서를 도와드립니다.

후견인 지정 방법